여수시, 통합문화이용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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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시, 통합문화이용권 지원
문화격차 해소 목표
  • 입력 : 2023. 02.06(월) 16:25
  • 여수=이경기 기자
여수 시청. 여수시 제공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소외계층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와 ‘희망바우처카드’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차상위 계층 1만5099명에게 연 11만 원을, 희망바우처카드는 여수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 되어있는 다문화가족과 북한이탈주민 및 그 자녀(만 5세~만 18세) 1200명에게 연 8만원을 지원한다.

두 사업 모두 카드 기 소지자는 올해 요건 충족 시 자동 재충전되며 문화누리카드는 전국 주민센터 또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와 앱으로, 희망바우처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공연·음반·영화·여행·스포츠 등 다양한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 분야에 등록된 가맹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희망 바우처는 여수시에 등록된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여수시 관계자는 “소외계층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경험해 삶의 질이 나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수=이경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