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함평군 나산면 국도에서 소방, 경찰 등이 전신주를 들이받은 화물차량 탑승자들을 구조하고 있다. 함평경찰 제공 |
17일 오전 9시43분께 함평군 나산면 국도에서 1.5t 화물차를 운전하던 이모(79)씨가 도로가의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이씨와 동승자 박모(74·여)씨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발생 후 119와 소방,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들이 크레인을 동원해 부상자를 구조했다.
함평=신재현 기자 jaehyeon.shi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