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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엔시티 127)의 새 앨범 '스티커(Sticker)'가 일본 오리콘 차트를 접수했다.

지난 17일 발매한 NCT 127의 정규 3집 '스티커'가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에 등극하며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NCT 127은 지난 2월 발매한 일본 미니앨범 '러브홀릭(LOVEHOLIC)'으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두 번째 차트 정상 등극이다.

이번 앨범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도 올해 K팝 앨범 최고 순위인 3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는 앨범 발매 일주일 만에 음반 판매량 215만 장을 돌파했으며 국내 음반 차트 2주 연속 1위, 음악 방송 3관왕 등 국내에서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