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최근 재확산하는 코로나19 여파로 2달 동안 노점을 운영하지 못하게 되면서 어려운 처지에 놓이게 됐습니다. 야심차게 시작한 시장인데, 정기적으로 장이 서질 못하다 보니 지금도 홍보를 해야 하는 처지입니다.
질 좋고 깨끗한 물건들을 최대한 값싸게 주민들께 공급하고 싶습니다. 특히 저희 장터는 할머니들이 직접 기른 채소를 많이 가져오십니다. 하루빨리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광주가 돼서 푸른길상생마켓이 시민들에게 환영받는 장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김양지 PD yangji.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