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수치과의원(원장 김수관)과 광주시민발전연합회(회장 김금림)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지부장 문창수)에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자립과 건강을 위해 콩나물(50박스)과 국수(250인분)를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수관 상무수치과 의원 원장은 "법무보호대상자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 치과 진료와 같은 의료시혜 등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에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원장은 지난 2012년 사단법인 자평을 설립해 저소득, 다문화 및 장애인 가정, 고려인마을 주민들을 위해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최근 고려인 광주진료소에 2500만원 상당의 치과 의료장비를 지원했으며 매주 월요일 오후 고려인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진료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