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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연산전통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의 제3회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달 28일 광주 서구 ㈜전통(대표이사 김만웅)의 상무사옥에서 열렸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은 정보통신, 문화예술, 기타 등 세 분야 23명의 중·고·대학생 및 4개 문화단체를 대상으로 총 장학금 3700여만원이 수여됐다.
(재)연산전통장학문화재단의 장학금 수여식은 지난 7월 고인이 되신 재단 설립자이자 ㈜전통의 창업자이신 연산 김성용 회장의 넋을 기리고,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지난 2015년 (재)연산전통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한 후 매년 개최를 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재)연산전통장학문화재단은 그동안 71명의 장학생에게 1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1961년 고( 故) 김성용 창업주 회장이 26세의 나이에 창업한 ㈜전통은 현재 김만웅 회장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전통은 정보통신공사업의 선도 기업으로 우리나라의 통신(구.전기통신) 태동기 시절부터 오늘날 무선통신까지 57년 동안 꾸준히 국가 통신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고 있는 정보통신시설공사 전문업체이다.
'자연사랑! 인간존중!'을 비전으로 현재 건축통신 및 각종 관급 통신시설공사를 맡고 있으며, 3대 통신사업자 협력업체이기도 하다. 정보통신부장 광 우수업체 표창장 및 우수납세업체 표창장 등을 다수 수상했다. 2018년에는 (사)한국산학협동연구원 산학협동대상(기업부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우수업체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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