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조현우, 손흥민, 황의조가 지난 1일 인도네시아 치비농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깨물고 있다. 뉴시스 |
광주.전남 선수단도 맹활약하며 대한민국에 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광주에서는 강영미(펜싱), 정혜림(육상), 이주미(자전거), 전웅태(근대5종) 등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남에서는 김현미.최복음(볼링), 조민지(카누), 이은경(양궁), 김동훈(정구) 등이 금빛 레이스에 동참했다. 특히 양현종.안치홍.임기영(KIA 타이거즈)이 출전한 남자야구와 나상호(광주FC)가 출전한 남자축구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이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경기장에서의 폐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다음 아시안게임은 2022년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다. 김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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