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사발전재단 호남지사는 지난 24일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일대에서 광주지방노동청과 ‘근로자 이음센터’ 합동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노사발전재단 호남지사 제공 |
지난해 5월 광주 북구 북동 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에 문을 연 근로자 이음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카카오 채널 ‘노동SOS’ 등 온라인 상담창구도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 배치된 공인노무사로부터 노동법률 등 무료상담 서비스와 함께 찾아가는 노동법률 상담, 노동법 교육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서비스 대상이 프리랜서와 플랫폼종사자까지 확대됐으며, 변호사와 세무사의 법률·세무상담과 전문가 분쟁조정서비스도 신설됐다.
이도영 광주고용노동청장은 “근로자이음센터가 미조직 근로자들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전문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국민들의 노동환경 개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