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호남지사, '근로자 이음센터' 홍보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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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호남지사, '근로자 이음센터' 홍보캠페인
광주지방노동청과 종합터미널서
무료 노동·법률·세무상담 등 지원
  • 입력 : 2025. 04.27(일) 17:51
  •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
노사발전재단 호남지사는 지난 24일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일대에서 광주지방노동청과 ‘근로자 이음센터’ 합동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노사발전재단 호남지사 제공
노사발전재단 호남지사는 지난 24일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일대에서 광주지방노동청과 ‘근로자 이음센터’ 합동 홍보캠페인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5월 광주 북구 북동 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에 문을 연 근로자 이음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카카오 채널 ‘노동SOS’ 등 온라인 상담창구도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 배치된 공인노무사로부터 노동법률 등 무료상담 서비스와 함께 찾아가는 노동법률 상담, 노동법 교육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서비스 대상이 프리랜서와 플랫폼종사자까지 확대됐으며, 변호사와 세무사의 법률·세무상담과 전문가 분쟁조정서비스도 신설됐다.

이도영 광주고용노동청장은 “근로자이음센터가 미조직 근로자들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전문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국민들의 노동환경 개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