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건축민원 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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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자치구
광주 남구, ‘건축민원 상담실’ 운영
6~9월, 현직 건축사 무료 서비스
  • 입력 : 2025. 04.22(화) 10:56
  • 이정준 기자 jeongjune.lee@jnilbo.com
광주 남구가 오는 6월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건축 민원상담실을 총 30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한다. 남구청 제공
광주 남구가 현직에 종사 중인 건축사들이 민원인에게 직접 대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축민원 상담실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22일 남구에 따르면 건축민원 상담실이 건축 최대 성수기에 해당하는 6월부터 9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문을 연다.

남구는 광주시 건축사회와 손잡고 총 30회에 걸쳐 무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건축 상담을 받고자 하는 주민들은 6월 이후 매주 수요일 오전 10~12시, 오후 2~ 4시에 남구청 1층 북카페 제1회의실에서 받을 수 있다.

무료 컨설팅의 범위는 토지 매입 전 건축행위 가능 여부를 비롯해 건축 인허가 절차, 농지 및 산지 전용부지 등에 대한 개발행위, 공사 중 민원 발생에 대한 관련 법규 등이다.

남구 관계자는 “건축 관련 민원인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준 기자 jeongjune.le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