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가희 광주 서구 주무관. |
남 주무관은 청소년 자율공간 설치와 관련해 아파트 주민 간 의견이 엇갈리자 주민 설명회 등을 통해 적극 소통하며,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이끌어낸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서구는 침수지역 해소를 위해 ‘막힘없는 빗물받이’를 설치한 건설과 조태범 주무관과 자원순환 모바일 앱 ‘온리유즈’ 구축을 추진한 자원순환과 김엔다 주무관, 납세자가 사망한 경우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주기’를 추진한 세무2과 수납팀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평가 기준은 주민 체감도, 중요도, 적극·창의·전문성 등이며, 선정자들에게는 실적 가점과 포상금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백남인 서구 적극행정위원장(부구청장)은 “주민의 행복을 위해 고민하며, 능동적으로 대응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수요자 중심의 적극행정을 통해 착한도시 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