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빈틈없이 지원”…광주 북구, 33개 사업 36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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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자치구
“소상공인 빈틈없이 지원”…광주 북구, 33개 사업 36억 투입
경영활동 전반 지원 계획 추진
경쟁력 강화·골목상권 활성화
마케팅 지원·사업장 환경 개선 등
“분야별 실질적인 지원 나설 것”
  • 입력 : 2025. 04.02(수) 16:52
  • 정승우 수습기자 seungwoo.jeong@jnilbo.com
광주 북구청 전경.
광주 북구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33개 사업에 36억원을 투입한다.

2일 북구에 따르면 대내외적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내수경제 둔화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북구는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2만3000여 소상공인 사업체가 소재, 지역경제 안정을 위한 맞춤형 지원계획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올해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지원과 특색있는 골목형 상점가 조성, 금융소외계층 포용적 지원 등 3개 분야 33개 사업에 36억여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 대비 6개 사업과 14억원 상당의 예산이 늘어난 것이다.

세부 사업에는 소상공인 지원 거점 공간을 구축하는 사업부터 마케팅 지원, 사업장 환경 개선 사업,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 등 소상공인 경영 활동 전반에 필요한 사업들이 포함됐다.

특히 소상공인 맞춤형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신성장 지원센터 조성’과 ‘인공지능 기반 지원시스템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온라인 시장의 중요성을 감안, 지역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돕겠다는 취지다.

또 특례 보증, 대출 이자 지원 등 금융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자금 흐름의 안정성을 높여 지속 가능한 사업 운영 환경을 조성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얼어붙은 내수경제로 인해 힘겨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분야별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자 이번 계획을 수립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발굴해 소상공인이 행복한 북구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작년 전국 최다 골목형 상점가 지정, 과기부 스마트 빌리지 공모사업 선정, 지역 금융 활성화 유공 특교세 2억원 확보 등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정승우 수습기자 seungwoo.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