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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례보증은 상점·주택 등 8개동이 전소돼 큰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정상적인 영업재개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다.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해남군에서 재해중소기업 확인증 또는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 재단에 신청하면 된다. 보증한도는 재해 피해액의 범위 내에서 최대 3억원까지 지원되며, 정책자금과 연계해 최장 5년간 2% 고정금리로 이용이 가능하다. 보증료율은 신용도와 관계없이 0.5%로 우대적용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신보 대표번호(061-729-060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전남신보 이강근 이사장은 “이번 화재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피해복구를 위해 신속한 자금지원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나다운 기자 dawoon.na@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