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민주주의 소통’ 광주 광산구 주민과의 대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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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자치구
‘민생·민주주의 소통’ 광주 광산구 주민과의 대화 추진
4일 본량·운남동 시작 21개 동 순회
  • 입력 : 2025. 02.02(일) 14:28
  • 김상철 기자
광주 광산구청사 전경.
광주 광산구는 올해 구정 방향에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 광산형 자치분권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오는 4일 본량동과 운남동을 시작으로 26일까지 21개 동 순회로 실시되며,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올해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각 국·소장이 동별 주요 사업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병규 청장은 민생과 민주주의를 중심으로 한 지속가능 일자리특구와 동 미래발전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어 ‘더 나은 마을을 위해 함께 꿈꾸는 이야기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민생과 민주주의 회복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이 진행되며,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 회복에 대한 동참과 참여를 당부할 방침이다.

박병규 청장은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시민의 자치 역량을 기르고, 시민을 구정의 주인으로 세우기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민선 8기 광산구의 노력과 성과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김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