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설 명절 귀성길 안전운전 하자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발언대
독자투고>설 명절 귀성길 안전운전 하자
진병진 여수경찰 대경도치안센터 경감
  • 입력 : 2025. 01.23(목) 18:03
올해 설 연휴에는 3484만명의 많은 귀성·귀객·여행객들이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해 고향 등으로 이동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즐거운 고향방문길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운전은 우선돼야 한다. 명절기간 화목한 친지, 가족들 간의 시간을 보내는 첫걸음이다.

운전자는 물론 동승한 가족들 모두 전좌석 안전띠를 착용하는 것은 의무다. 혹시 사고가 발생해도 안전띠를 착용한 경우에는 사망률을 3배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출발 전에는 반드시 타이어 공기압, 냉각수, 엔진오일, 점화플러그, 변속기 오일, 라이닝, 변속기 작동 이상유무, 전조등, 방향지시등 작동 유무 등 차량 점검을 해야 한다. 그리고 운전자는 운전중 휴대전화 사용은 금물이다. 이것은 절대 위험하다. 전화사용으로 인한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서다.

주간에도 전조등을 켜고 운전해야 하며 운전중 졸음이 오면 반드시 휴게소나 졸음운전 쉼터 등 안전한 곳에 정차하고 맨손체조 등을 하고 건과류 등을 섭취 졸음운전으로 인한 대형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또한 급출발, 급제동, 급차선 변경, 과속 금지해야 하고 감기약 등 약물을 복용 후 운전 금지도 필수다. 교통안전 수칙을 통해 이번 설명절 연휴 귀성길 등 대형사고 발생하지 않아 행복함이 가득한 고향방문이 되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