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무안군 몽탄면 새마을협의회원들이 통행량이 많은 몽탄면 파군교 저수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안군 제공 |
14일 몽탄면 새마을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새마을지도자 40여명은 파군교 일원에서 낡은 새마을기를 교체하고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박신배 새마을협의회장은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마을협의회의 깃발을 교체했다”며 “몽탄면을 방문해 주시는 분들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우 몽탄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찍부터 환경정화활동에 힘써주신 새마을협의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깨끗한 몽탄면을 만들기 위해 면에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무안=김행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