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성 충장로 1·2·3가 상인회장이 지난 20일 오후 6시께 광주 동구 지산동 한 식당에서 진행된 ‘2024년 광주시 상인워크숍’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공로로 광주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충장로 1·2·3가 상인회 제공 |
22일 광주 동구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10시께 광주 동구 6층 대회의실에서 제21회 충장축제·제3회 버스킹월드컵 유공자 시상식을 진행했다.
정 회장은 충장축제와 버스킹월드컵이 진행됐던 충장로 일원에서 상인 회장으로써 상인들을 설득해 축제에 적극 협조하고,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끄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같은날 오후 6시께 광주 동구 지산동 한 식당에서 진행된 ‘2024 광주시 상인워크숍’에서도 정 회장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공로로 광주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정일성 충장로 1·2·3가 회장은 “지난 3년간 잠을 잘 때를 빼곤 충장로 상권을 살리기 위한 고민과 행동으로 살아온 노력을 알아봐 준 임택 동구청장과 강기정 광주시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충장로가 살아야 광주 상권이 산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