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안평쌀 출시 2주년을 맞아 오는 31일 까지 할인 행사를 시행 한다. 장성군 제공 |
19일 장성군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안평쌀’은 뛰어난 밥맛을 자랑하는 품종이다.
장성군은 지난해 전남 최초로 재배에 뛰어들어 시범단지 조성, ‘장성엔(N)산소미’ 브랜드 출시 등 상품성과 경쟁력을 고루 갖추기 위해 노력해 왔다.
최근에는 ‘제33회 전국으뜸농산물 한마당대회’에서 곡류부문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해 품질을 검증받았다.
이번 2주년 할인행사는 이달 말까지 장성로컬푸드직매장, 장성농협하나로마트 등 5곳에서 진행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안평쌀은 미국 텍사스주 수출길에 오르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는 자랑스러운 쌀 이다”며 “재배 단계별 체계적 관리와 재배면적 확대 등 안정 생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성=유봉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