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 LF에서 구스다운 롱패딩과 캐시미어 코트 등 겨울용 아우터 대규모 할인전에 나선다. 광주신세계 제공 |
광주신세계는 20일부터 25일까지 본관 1층 이벤트홀에서 LF패션 그룹전을 연다. 이번 행사기간에는 바버와 닥스를 비롯해 ‘질스튜어트’ 여성, ‘바네사브루노’, ‘라움 에디션’ 등 브랜드와 함께 미입점 브랜드인 ‘바쉬’까지 총 18개 MD가 참여해서 최대 70%의 할인과 사은품 증정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영국의 럭셔리 브랜드이자 왁스 재킷으로 유명한 ‘바버’는 고객들이 많이 찾는 남성 바버 퀄팅 재킷을 20% 할인된 57만5000원대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이월 상품들을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질스튜어트 여성은 울 캐시미어 혼방 카디건을 44만원대에 판매하는 등 이월 상품들을 최대 30% 저렴한 가격으로 내놓는다. 특히 질스튜어트 여성은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양말을 증정한다. 바네사브루노에서도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30명에게 핸드크림을 제공한다.
‘닥스’ 구두는 이번 행사 기간 이월상품에 대해 최대 70% 할인을 선보인다. 이에 따라 인기 신사화와 숙녀화를 10만원대 초반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여성들이 겨울에 많이 찾는 앵클부츠 역시 10만원대 중반대에 구매할 수 있다.
닥스 숙녀와 닥스 신사도 행사에 참여한다. 닥스 숙녀는 인기 제품인 패딩 점퍼를 85만9000원대에, 닥스 신사는 정장과 점퍼, 코트류 중 이월 상품들을 대상으로는 최대 40%, 정상 상품은 20%까지 할인에 나선다.
김윤철 광주신세계 패션팀장은 “연말을 맞아 닥스와 바버 등 인기 브랜드를 가진 LF그룹에서 대규모 할인전에 나선다”며 “고마운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선물을 찾는 분들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나다운 기자 dawoon.na@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