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강성휘)은 지난 13일 전남도청소년 성문화센터와 전달식을 갖고, 3000만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남도사회공헌물류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전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 목포시·여수시·순천시 청소년성문화센터, 강성휘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그레잇타임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추진되었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생용품 구입이 힘든 도내 여성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성휘 원장은 전달식에서 “이번 지원을 통해 도내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사회서비스원은 사회공헌물류센터를 설치하여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사회공헌 자원 총 18건, 12억을 발굴하여 도내 취약계층 18만6000명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