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협회 임·직원 30여명과 광주재능기부센터 등 지역 복지센터 관계자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1000㎏(200박스)를 준비했다.
완성된 김치는 광주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6곳을 통해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됐다.
박병철 회장은 “이번 김장 나눔 활동이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을 전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