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과 김대우 대한체육회 청소년체육부장, 국제 청소년스포츠 교류대회 참가 경기임원 등이 지난 22일 광주시체육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국제(한·중·일) 청소년스포츠 교류 평가회의’를 가진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광주시체육회 제공

광주시체육회는 22일 광주시체육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국제(한·중·일) 청소년스포츠 교류 평가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평가 회의에는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과 김대우 대한체육회 청소년체육부장, 교류대회 참가 경기임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평가회의에서는 지난 여름(7·8월)과 가을(10·11월) 광주와 일본·중국에서 열린 한일·한중 청소년스포츠 교류의 발전을 위한 개선 방향을 찾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 성공적인 교류행사를 위해 노력한 경기 임원과 지도자들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했다.

공로패 수상자는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과 오철안 광주배드민턴협회 전무이사, 서계상 수피아여중 교장, 김영균 문화중 교사, 최민국 배구 지도자 등이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청소년스포츠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광주체육이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광주지역 꿈나무들이 국제적 시야를 가질 수 있는 청소년스포츠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