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뎡제정의실천시민연합 회원들이 지난 7일 광주 동구 동명동 아이플렉스 스타트업빌에서 2024년 후원의 밤 행사를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광주경실련 제공 |
이번 후원의 밤은 ‘사회정의와 경제정의의 실현, 그리고 땀 흘려 일하는 사람이 대접받는 사회 건설’이라는 슬로건으로 34년간 활동을 지속한 광주경실련이 광주시민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10년 이상 장기 회원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했고, 뮤직스페이스 공감, 박원 바리톤 대표가 공연을 펼쳤다. 또 청년사업가 김태진 ㈜동네줌인 대표가 ‘광주를 떠나지 않을 용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해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광주경실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경제정의와 사회정의를 위해 공정한 감시자와 정책적 대안 제시자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