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광양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9분께 광양시 태인동 광양국가산업단지의 한 금속처리업체에서 40대 작업자 A씨가 철근에 깔려 다리를 크게 다쳤다.
이 사고로 좌측 다리가 절단되고 우측 다리를 크게 다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순천 소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또 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파악하고 있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