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난 11월 1일 광주전남녹색소비자연대와 탄소중립 실천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정호영)는 지난 11월 1일 광주전남녹색소비자연대(대표 허승희)와 탄소중립 실천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 보전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탄소중립 실천 연구 및 학술 활동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정화 활동과 캠페인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자원순환 실천 활동 등이 있다.

정호영 센터장(전남대학교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은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감소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광주전남녹색소비자연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환경 캠페인과 실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