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주자인 이재명 전 대표(왼쪽부터),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동연 경기지사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에서 서약문에 서명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번 토론회에서 이재명·김경수·김두관 후보는 약 80분간 정치, 경제, 외교·안보, 사회 분야 전반에 걸쳐 공약과 비전을 제시하며 정책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토론회에 앞서 이재명 후보는 대구를 방문해 네이버웹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넷플릭스 등 콘텐츠 업계와 웹툰 업계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연다.
이 후보는 ‘K콘텐츠’와 ‘소프트파워 강국’을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히는 한편, 선순환 인프라 구축과 자생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고 캠프 대변인 강유정 의원이 전했다.
김경수·김동연 후보는 비공개 일정을 소화하며 TV 토론 준비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