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는 지난 24일 위원장실에서 자립준비 청년 지원 조례안 의견 청취를 위해 초록우산 광주본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
이날 간담회는 자립준비 중인 대학생 7명과 함께 자립준비청년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청취하고 조례와 지원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해당 조례안은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지원 사항 △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 운영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등을 담고 있다.
명진 위원장은 “퇴소 후 홀로 사회에 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의 어려운 현실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며 “자립준비청년의 건실한 자립과 안정적 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 확대 및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