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목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장강박세대 주거환경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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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목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장강박세대 주거환경개선
민·관 협업
  • 입력 : 2024. 10.06(일) 14:38
  • 목포=정기찬 기자
지난달 27일 목포시 목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저장강박세대 주거환경개선활동을 펼쳤다
목포시 목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맹곤)가 지난달 27일 민·관 협업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6일 목포시에 따르면 이날 봉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저장강박세대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위해 협의체 및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15명이 집안 방치된 쓰레기 1톤가량을 수거했다.

대상자는 심각한 우울증으로 외부와 단절되어 심각한 알콜리즘과 위생관리가 되지 않는 환경속에서 건강을 위협받고 있었으나 대청소로 쾌적한 공간에서 지낼 수 있도록 정비했다.

김맹곤 위원장은 “깨끗한 집에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현주 목원동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목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정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