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광주 광산구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에 진행된 ‘풍요롭고 성숙한 행복 한마당 한가위’ 행사 모습. 광주 광산구 제공

광주 광산구는 추석을 맞아 지역 복지관을 중심으로 사회와 소통하고 온정을 나누는 다채로운 명절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광산구가 운영하는 공용복지시설인 첨단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일 돌봄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우·행·시-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참사랑한방병원, ㈜현대그린푸드, 우체국물류지원단 광주지사 등이 참여해 천옥고, 명절선물 세트, 생활용품 등 돌봄 이웃 120가구에 물품을 전달했다.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은 ‘풍요롭고 성숙한 행복 한마당 한가위’ 행사를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실시됐다.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천 운동과 명절 선물 100세트 전달식, 전래놀이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청솔여성라이온스클럽, 너나 우리 나눔봉사단, 전남대학교 생활복지학과 소솜 동아리 등이 풍성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