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진월동에서 채움과 나눔 식재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광주 남구 제공

광주 남구 새마을부녀회는 24일 관내 취약 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진월동 ‘채움과 나눔 식재료 ’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승수)는 특화사업으로 ‘채움과나눔 냉장고’를 운영하고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설치된 채움과나눔 냉장고는 주민 누구나 생필품과 식재료 등을 가져다 놓으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가저가는 행복이음 네트워크 방식이다.

공휴일을 제외하고 월요일부터 금요일 9시부터 6시까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김문희 진월동행정복지센터장은 “지속적인 후원이 들어오면서 채움과 나눔 냉장고의 선반이 화수분처럼 채워지길 바란다며 도움을 주신 지역 주민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