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 범죄예방대응과는 이달 31일까지 관내 21개소 민간 경비업체의 관리ㆍ운영 실태에 대한 행정지도와 예방적 점검을 진행한다. 광주 광산경찰 제공 |
광산경찰은 1인 지도점검에 따른 독단적 판단을 방지하고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광산ㆍ서부ㆍ북부 경비업 전담 경찰관과 합동으로 업체를 방문해 △경비원 배치ㆍ폐지 신고기한 준수 여부 △신임교육 이수여부 △허가사항 변경신고 여부 등 경비업법 제반규정 준수 여부에 대해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단순 문서작성 누락 등 경비한 위반은 계도하는 등 예방적 점검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강일원 광주 광산경찰서장은 “경비업의 건전한 운영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