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은 지난 4일 광산구 운남동 해오름태권도학원을 방문해 미취학어린이·초등학생 113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광주 광산경찰 제공 |
이번 교육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무단횡단의 위험성,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을 지키며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을 배운 후 모형 횡단보도를 설치해 어린이들이 횡단 시 손을 들고 천천히 주위를 살피며 건너는 실습 위주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 학원 운영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운행 관련 주의사항 및 안전수칙 교육 등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성 강조,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박종곤 광산경찰 교통안전계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 중심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 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