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열린 전남자원봉사센터의 ‘착한일터’ 가입식에 김동극 전남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허강숙 전남자원봉사센터 센터장 및 직원들이 참여했다. 전남 사랑의열매 제공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전남 사랑의열매)는 전남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9일 ‘우리전남,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착한일터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착한일터 가입식은 19일 무안군 전남자원봉사센터에서 김동극 전남 사랑의열매 사무처장과 전남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남자원봉사센터는 보건복지부와 전남도가 후원하는 사랑의열매 연중캠페인인 ‘우리전남,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기간에 올해 3호로 착한일터에 가입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전남자원봉사센터 직원 6명의 정기기부 약정을 통해 모아진 기부금은 전남도 내 복지사업비로 전액 사용된다.

전남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은 “직원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에 참여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극 전남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착한일터에 가입해 자신의 땀과 노력이 고스란히 담긴 급여 일부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한 전남자원봉사센터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남 사랑의열매도 기부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움직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전남,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전남도가 후원하는 연중캠페인으로 지난 6월 1일 시작돼 오는 7월 15일까지 45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