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남도교통에서 김동극 전남 사랑의열매 사무처장과 이원재 ㈜남도교통 대표이사 그리고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일터 가입식이 진행됐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전남 사랑의열매)는 지난 10일 ㈜남도교통에서 2024년 1호 착한일터로 가입하며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10일 순천시에 있는 ㈜남도교통에서 김동극 전남 사랑의열매 사무처장과 이원재 ㈜남도교통 대표이사 그리고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일터 가입식이 진행됐다.

㈜남도교통은 보건복지부와 전라남도가 후원하는 사랑의열매 연중캠페인인 ‘우리전남,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기간에 순천시에서 가장 먼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순천시 1호로 착한일터에 가입하여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남도교통 직원 13명이 정기기부 약정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고 이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순천시 관내 복지 사각지대 지원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원재 ㈜남도교통 대표이사는 “올해 첫 번째로 가입하는 착한일터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움직이겠다”며 “이번 착한일터 가입을 위해 함께 이웃을 위해 나눔을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동극 전남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올해 첫 번째 가입과 맞물려 ‘우리전남,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에 순천 1호로 가입하여 나눔을 실천해 줘 감사하다”며 “순천시에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린 만큼 전남 사랑의열매도 발 벗고 나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전남,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전라남도가 후원하는 연중캠페인으로 경제위기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새로운 사각지대를 위한 지원과 기후위기로 인한 폭염 등 전라남도 사회적 위험 해결을 위해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은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