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완도지구협의회(회장 김희주)는 지난 6일부터 1박 2일간 ‘2024 완도군 다문화가족 힐링캠프’를 전주시 등 전북 일원에서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완도지구협의회(회장 김희주)는 지난 6일부터 1박 2일간 ‘2024 완도군 다문화가족 힐링캠프’를 전주시 등 전북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다문화가족 힐링캠프’는 다문화 사회 진입에 따른 지속 가능한 다문화 공존 사회를 도모하고, 다문화가족 구성원의 행복 증진과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완도지역 내 다문화가족 및 완도지구협의회 적십자봉사원 6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전주시, 익산시, 완주군 일대에서 박물관 등을 관람하며 한국 문화를 탐방하고, 가족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허정 회장은 “앞으로도 적십자사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