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장평먼이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소통행보에 나섰다.벼농사 필수 영농자재인 못자리상토와 병해충 공동방제약제, 유기질비료 등을 지원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장흥군 제공 |
22일 장흥군에 따르면 올해 장평지역 첫 모내기는 5월 초 시작했지만 그 동안 잦은 비로 인해 일정이 늦어지고 있다.
장평면은 5월 한 달간 본격적인 모내기가 진행될 것으로 보고, 벼농사 필수 영농자재인 못자리상토와 병해충 공동방제약제, 유기질비료 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확보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농촌일자리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김성호 장평면장은 “올해도 모내기 작업이 탈 없이 잘 이뤄지고 재해 없이 풍년을 맛보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고품질 쌀 생산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김전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