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 장미 활짝 관람객 '손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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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장미 활짝 관람객 '손짓'
  • 입력 : 2024. 05.19(일) 14:18
  • 순천=배서준 기자
5월 순천만국가정원에 다양한 색상의 장미가 피어나 관람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5월 순천만국가정원은 형형색색의 장미가 만개해 관람객을 사로잡고 있다.

19일 순천시에 따르면 국가정원에는 게브뤼더그림, 서니스카이 등 새로운 장미 품종을 포함 56종의 장미가 식재되어 있으며, 장미를 다채롭게 감상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조형물을 감싸올라 피어나는 정원부터, 회랑을 거닐며 감상할 수 있는 공간까지 로맨틱한 장미 정원을 만끽할 수 있다.

장미꽃 커튼 터널을 지나 장미 꽃병 포토존에 앉아 장미향과 함께 추억을 남기기에 더할 나위 없다.

순천만국가정원은 4월 1일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을 주제로 개장하여 정원에 애니메이션을 입혀 새로운 정원문화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으며 127만 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순천=배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