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구문화관광재단 취향여행 ‘덕질쌀롱’ 포스터.

광주동구문화관광재단은 지역 생활인구 유입 증대를 위해 취향여행 플랫폼 ‘덕질쌀롱’을 운영, 참여자 ‘덕질가이드(코디네이터)’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덕질’이란 흔히 접하기 힘든 특별한 취향, 주제, 문화에 시간과 정성을 쏟는 활동을 말한다. ‘덕질쌀롱’은 ‘덕질’을 매개로 퇴근, 하교 후 광주에서 즐기는 자유로운 취미여행을 콘셉트로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특별한 취향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생활은 즐긴다.

‘덕질쌀롱’에 참여할 덕질가이드는 특정 분야 덕후로서 다양한 주제로 덕질 모임을 기획해 주도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덕질가이드는 직접 덕질 주제 및 활동 내용을 기획하고 6월부터 11월까지 최대 24회 모임을 운영해야 한다. 사람 덕질, 먹는 덕질, 모으는 덕질, 문화예술 덕질, 스포츠 덕질, 하나뿐인 덕질, 하나뿐인 모임 등 주제는 다양한다.

덕질가이드 모집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신청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동구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http://gdctf.or.kr) 또는 청년문화허브 블로그(https://blog.naver.com/culturehub02/223413171272)에서 확인 가능하다.

본 사업은 광주동구문화관광재단, 광주시 동구,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4 지역관광추진조직(DMO) 공모에 최종 선정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