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의회는 조영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4일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을 수상했다 |
올해로 6회째를 맞은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 발굴과 지방정치 인식 제고를 목표로 매년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한다.
조 의원은 제9대 광산구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진행한 양성평등문화 확산, 주민자치 활성화, 공동체 자치역량 강화, 상생먹거리 정책 발굴 등이 큰 점수를 받았다. ‘아파트협의회 구성 및 운영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하고 공동주택 분쟁조정위원회 조례를 실상에 맞도록 개정해 공동주택 자치 역량을 높였다는 평가도 받았다.
조 의원은 “초심 잃지 않고 시민이 정치의 주인이라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