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 청년4-H연합회 지도력 배양교육 |
청년4-H회원의 협동심·리더십 등을 배양해 회원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별 3개 팀으로 나눠 팀빌딩과 리더십을 기를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함평천 일대에서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농식품부 신기민 청년보좌역과 간담회를 통해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농업정책 토론과 농업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 농업농촌사회 발전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전남은 7200명의 4-H회원들이 농촌을 지키며 미래농업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은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농촌지역 청년 리더양성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4-H회가 소멸하는 농촌 인구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간재 기자 kanjae.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