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광주본부는 3월부터 인터넷 알리오플러스 홈페이지(www.alioplus.go.kr) 사전 예약을 통해 광주 사옥 지하 1층 체력단련실을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도록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동안 개방했다. 또 지역주민이나 인근 중소기업, 소상공인, 공공기관 등에서 50명 미만 규모 회의 공간 필요시 사옥 내 회의 공간도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옥 1층 로비에 별도의 휴게 쉼터를 꾸며 지나가는 지역주민들이 누구나 편히 쉬며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1층 민원실 창구에도 국민연금 관련 뉴스와 도서 등을 비치해 내방 고객이 편히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윤중선 광주지역본부장은 “사옥 내 유휴공간을 인근 왕래가 빈번한 지역주민도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방해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국민연금으로 자리매김하겠다”며 “지역본부 인근 주민 및 소상공인부터 국민연금제도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자발적으로 가입 및 미납액 납부 등을 통해 가입기간을 늘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