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참여기업과 라오스 정보문화관광부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진흥원 참여기업 에스엠소프트와 라오스 정보문화관광부는 라오스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라오스 호텔 등 숙박업소를 중심으로 한 종합 관광 데이터 서비스 개발 ▲개발에 따른 인력양성 및 기술협력에 나설 예정이다.
2년간 연 1000대 집객정보관리 시스템 구매의향서도 체결해 실질적인 해외진출 성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와 진흥원이 지역 강소기업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ICT 융복합 지역 개발 기업 지원사업’으로 1년간 기술 고도화 및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일궈낸 성과다.
이인용 진흥원장은 “ICT산업의 라오스 시장을 도내 기업이 선점했다는 의미가 크다”며 “긍정효과가 지역기업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2008년 개원 이래 전남도 정보문화산업발전 및 ICT/SW 강소기업 육성을 위하여 올 한해 ICT/SW분야 345억 규모의 부처 및 지자체 사업을 수주·운영하고 있다. 향후 도내 기업 발전을 위한 ▲기술고도화 지원 ▲국내외 마케팅 ▲테스트 등 기업 수요에 맞춘 자율형 맞춤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간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