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항문화제추진위, K-선비 한복대회 본선대회 시상

강항문화제추진위, K-선비 한복대회 본선대회 시상

제4회 강항문화제추진위원회(총괄 대회장 박준영)는 최근 영광상사화 상설무대에서 열린 K-선비한복대회 본선대회에서 부산출신 이채은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이씨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강항로드 탐방비 지원,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이어 1등 지성상 수상자는 강선미씨(강항로드 탐방비 차등지원·상장·트로피), 2등 덕성상 수상자는 윤혜정씨(강항로드 탐방비 지원·상장·트로피)가 받았다. 3등 체성상엔 위태영씨(강항로드 탐방비 지원·상장·)가 각각 영예를 차지했다.

매년 열리는 K-선비한복대회는 제1차 부산예선대회(5월17일 농심호텔 대청홀)와 제2차 광주예선대회(5월19일 데일리 컨벤션 비스타홀)·제3차 영광예선대회(9월16일 영광문화예술의 전당 공연장)를 거쳐 이번 본선대회를 치뤘다.

시상은 이정길(탤런트) 심사위원장과 박준영(전 전남도지사·국회의원) 총괄대회장이 함께 했다.

박준영 총괄대회장은 “매년 ‘강항 문화제’를 통해 강항의 선비정신을 위한 선양사업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