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주관으로 열린 ‘그린에너지 독서발표대회’ 시상식. 한빛원전 제공 |
한빛본부 주관으로 환경을 지키기 위한 올바른 에너지 가치관을 형성하고 과학적인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열렸다.
‘탄소중립 시대의 청정에너지’를 주제로 추천 도서를 읽은 후 감상문, 프레젠테이션(PPT) 파일 등 자료를 제출하고 독후감 발표를 통해 실력을 겨뤘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해 예선과 본선을 거친 대회는 최종 초등부 10팀, 중·고등부 10팀 20팀 69명이 수상했다.
초등부 대상은 기후변화 부메랑을 주제로 한 홍농초등학교가 영예를 안았다.
중고등부 대상은 탄소중립시대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실천을 주제로 한 백수중학교가 수상했다.
한빛본부는 부문별 대상 2팀에 각 100만원, 최우수상 2팀 각 70만원, 우수상 6팀 각 50만원, 장려상 10팀에 각 20만원의 지역사랑 상품권과 상장을 수여했다.
최헌규 한빛원자력본부장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한빛원자력본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영광=김도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