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오전 4시10분께 광산구 장덕동의 한 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제 때 작동한 스프링클러에 의해 자체 진화됐다. 광산소방서 제공 |
20일 광주 광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10분께 광산구 장덕동의 한 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제 때 작동한 스프링클러에 의해 자체 진화됐으며 환자와 의료진 100여 명은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비어있던 입원실에서 불이 난 것 같다는 병원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