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9일 영광 스포티움 잔디축구장에서 제2회 전남도지사배 전국 실버 동호인 축구대회가 열렸다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8~9일 영광스포티움 인조잔디축구장 4개소에서 제2회 전남도지사배 전국 실버 동호인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17개 시·도 1000명의 50·60대 축구 동호인들이 참가 했으며 50대, 60대 2개 리그로 진행됐다. 50대부는 목포FC, 60대부는신제주축구회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강종만 영광 군수는“건강한 고령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50대, 60대 등 체육활동을 권장한다”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실버 동호인 축구대회를 성료한 영광군은 제56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14~20일)와 제78회 전국 종별 농구대회(25일~8월4일)등 계속되는 전국 단위 대회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