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신용보증재단 광양지점은 지난 18일부터 19일 이틀간 원거리 이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례군 소상공인의 보증 이용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상반기 도담도담 토탈케어 서비스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신용보증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사진)

이번 출장상담은 전남신보가 구례군, 농협은행 구례군지부와 함께 원스탑 지원단을 구성하고 구례군청 소회의실에서 신용보증상담, 서류접수, 대출신청 등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구례군은 소상공인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이차보전 지원사업 신청을 받았다.

현장을 찾은 소상공인들은 “광양지점으로 방문하기 위해서는 1시간이나 소요되는데 재단에서 직접 찾아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줘서 많은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정양수 전남신보 이사장은 “최근 3高 현상과 원거리 이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례군 소상공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어려운 시기에 안정적인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찾아가는 신용보증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