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가 지역상생 강화를 위해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전날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증 대한민국 대표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인 ‘나눔명문기업’에 전남 8호로 가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자격이 부여된다.

한빛본부는 전남 8호, 전국 338호로 나눔명문기업 자격을 부여 받았다.

앞서 한빛본부는 지난 2004년부터 전남 사랑의 열매를 통해 72억원 이상을 기부해왔다.

‘이웃에 사랑을, 사회에 희망을’이라는 슬로건에 따라 봉사활동과 장학금 지원, 난방비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헌규 한빛원자력 본부장은 “전남 8호로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게 돼 뜻 깊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