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용소방대연합회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4일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제공 |
전달된 성금은 현지에서 활동 중인 연맹(IFRC)과 해당 국가 적신월사를 통해 피난처(쉘터), 식료품, 구호품 지원 등 긴급구호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낙삼 순천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갑작스러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적게나마 위로를 전하고자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재난으로 어려움이 있을 때 함께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