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 ‘광양역사문화관 ~ 전남도립미술관’ 일원에 흩어져있는 정채봉 작가의 거리, 인서리공원, 유당공원, 갑빠오의 집, 광양예술창고 등 문화 요소들을 문화벨트로 연결해 특색 있는 경관이 조성될 수 있도록 공모계획을 수립했다.
총사업비 10억원(도비 3억원, 시비 7억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골목미술관 조성사업(L=1300m) △낭만이 있는 밤거리 조성 5개소 △빈집을 활용한 작은미술관 조성 1개소 △간판정비 사업 등을 추진해 구도심 지역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예비 문화도시사업과 연계해 광양시가 문화도시로 발돋움하는데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김민영 도시재생과장은 “남도 특화경관 조성사업은 대상지 주변에 다문화적인 요소와 지난해 완료된 광양읍 도시재생사업을 연계해 새로명소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양=안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