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정)가 순천 가곡동에서 ‘나눔봉사회’ 신규 적십자 봉사회 결성식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정)는 ‘나눔봉사회’ 신규 적십자 봉사회 결성식을 진행했다.

지난 12일 순천 가곡동에서 진행된 결성식은 원왕희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사무처장, 조왈현 광주전남협의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나눔적십자봉사회는 조선정 회장을 비롯한 20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 봉사원 서약 및 선임증 수여, 봉사회기 및 봉사원 배지 전달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신규 봉사회는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발굴 및 생필품 지원활동, 지역사회 봉사활동, 구호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조선정 나눔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앞으로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